안철수 "인수위는 점령군 아니다"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에 추경호-이태규-최종학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4일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다"라며 겸손을 강조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역사와 국민 앞에 겸허한 자세로 인수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소통구조를 만들고 국민-언론과 소통하며 국정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불과 50여일 정도 기간에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 밑그림을 그려내야 한다. 밤을 세우겠다는 각오와 열정, 반드시 성공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소명과 책임의식을 갖고 임하겠다"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겸손, 소통, 책임의 자세로 나선다면 성공적 결과물을 당선인께 짜임새 있는 국정과제와 운영 전략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그는 인수위 조직과 관련해선 기획조정분과 위원장으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위원으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최종학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기획조정분과 간사를 겸임한다.
그는 "구체적 실무 조정에 있어선 경제는 추경호 위원, 비경제는 이태규 위원이 담당한다. 두 분은 상임위 의정활동이나 기타 정책 기획역량 등 대표적 기획-정책통이라고 평가받는 사람들"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최종학 교수에 대해선 "기업 및 정부의 정책과 법률에 실제 반영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 '숫자로 경영하라'로 유명한 회계 전문가"라면서 "국가재정을 들여다보고 놓치는 부분에 통찰력을 발휘하여 윤석열 정부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묘수를 함께 찾아줄 거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역사와 국민 앞에 겸허한 자세로 인수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소통구조를 만들고 국민-언론과 소통하며 국정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불과 50여일 정도 기간에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 밑그림을 그려내야 한다. 밤을 세우겠다는 각오와 열정, 반드시 성공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소명과 책임의식을 갖고 임하겠다"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겸손, 소통, 책임의 자세로 나선다면 성공적 결과물을 당선인께 짜임새 있는 국정과제와 운영 전략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그는 인수위 조직과 관련해선 기획조정분과 위원장으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위원으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최종학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기획조정분과 간사를 겸임한다.
그는 "구체적 실무 조정에 있어선 경제는 추경호 위원, 비경제는 이태규 위원이 담당한다. 두 분은 상임위 의정활동이나 기타 정책 기획역량 등 대표적 기획-정책통이라고 평가받는 사람들"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최종학 교수에 대해선 "기업 및 정부의 정책과 법률에 실제 반영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 '숫자로 경영하라'로 유명한 회계 전문가"라면서 "국가재정을 들여다보고 놓치는 부분에 통찰력을 발휘하여 윤석열 정부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묘수를 함께 찾아줄 거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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