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9일 새벽 정부 추경안 단독처리
21일께 본회의에서 16조원대 추경안 처리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새벽 정부가 제출한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2시께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 원을 골자로 한 14조원 규모의 정부안 원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 민주당만 예결위에서 농성중인 상태였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예결위원장에게 전날부터 예결위 진행을 요구했으나 이 위원장이 사회를 보지 않자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 간사인 맹성규 간사가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사회를 진행헤 정부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2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정부안보다 2조여원이 증액된 수정안을 먼저 올려 처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여야에 대해 추경안의 조속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2시께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 원을 골자로 한 14조원 규모의 정부안 원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 민주당만 예결위에서 농성중인 상태였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예결위원장에게 전날부터 예결위 진행을 요구했으나 이 위원장이 사회를 보지 않자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 간사인 맹성규 간사가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사회를 진행헤 정부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2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정부안보다 2조여원이 증액된 수정안을 먼저 올려 처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여야에 대해 추경안의 조속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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