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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윤석열 41.0% vs 이재명 38.3% vs 안철수 10.8%

윤석열-이재명 격차 줄어들며 접전 양상

<여론조사공정㈜>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1.0%, 이재명 38.3%로 나타났다.

격차는 2.7%p로 전주의 5.4%p보다 줄어들었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1.5%p 내린 반면, 이재명은 1.2%p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보다 0.6%p 오른 10.8%였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 1.9%,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1.2%였다.

지역별로는 윤석열 서울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확실하게 이재명을 앞섰다. 윤석열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尹 53.1%, 李 31.3%) △서울(尹 46.4%, 李 33.1%) △대구·경북(尹44.4%, 李 34.4%)순으로 높았다.

반면 이재명은 △광주·전남·전북(李 65.4%, 尹 20.0%)와 △강원·제주(李 39.1%, 尹 32.5%)에서 윤석열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경기·인천(尹 39.6%, 李38.1%)과 △대전·세종·충남·충북(尹 37.8%, 李 36.5%)은 팽팽했다.

연령별로는 만 18세 이상 20대의 경우 윤석열 지지율이 43.9%였고, 30대도 44.3%를 기록했다. 20대와 30대의 이재명 지지율은 24.0%, 30.6%에 그쳤다.

반면 40대(李 53.5%, 尹 33.6%), 50대(李 49.4%, 尹 33.6%)는 이재명 지지세가 높았다.

한편 응답자 59.9%는 장영하 변호사가 공개한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녹취 파일을 MBC가 “형평성과 알 권리 차원에서 보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27.8%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3%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ARS(100%)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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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1
    이런쓰레기언론부터죽여야

    여론조작하는쓰레기언론새끼들은탈레반참수방식으로쳐단해치워야...

  • 4 0
    곰탱이 할일은 단일화

    공약이고 나발이고 단일화만 성공시키면 당선된다
    준표는 몇시간씩 만나면서 왜 철수는 못만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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