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석열 42.0% vs 이재명 36.8%
안철수 10%, 6주만에 상승세 꺾여
2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오마이뉴스> 의뢰로 16~22일 엿새간 전국 성인 3천46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2.0%, 이재명 36.8%, 안철수 10.0%, 심상정 2.5% 순으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전주 6.5%p 급등하며 3주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한 데 이어 금주에도 1.4%p 추가로 상승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재명은 0.1%p 오르는 데 그치면서 두 후보간 격차는 전주 3.9%p에서 금주 5.2%p로 벌어졌다.
안철수는 2.9%p 떨어져 6주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윤석열이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3.3%p 상승한 45.2%, 이재명은 2.9%p 하락한 43.3%를 기록하며 5주만에 순위가 바뀌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1.0%(▲0.7%p), 부정평가는 55.1%(▼1.6%p)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4%(▼0.6%p), 민주당 31.9%(▲0.6%p), 국민의당 8.7%(▼0.6%p), 열린민주당 4.9%(▲0.1%p), 정의당 3.8%(▲0.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20%), 무선(75%)·유선(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 응답률은 8.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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