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당원-국민선거인단 앞선 여론조사에 반색
<한겨레> 조사에 "마침내 이명박 후보 앞서기 시작"
대의원과 일반여론 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앞서나, 당원과 국민선거인단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앞선다는 <한겨레> 여론조사 결과에 박근혜 후보진영이 크게 반색을 하며 역전이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박근혜 선대위의 최경환 종합상황실장은 6일 논평을 통해 "오늘 아침 <한겨레> 여론 조사는 분명 역전의 증거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30% 차이까지 나던 여론조사가 당원과 일반 국민 선거인단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제치고 1위로 나선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반색을 했다. 최 실장은 이어 "이는 우리 캠프 자체조사에서는 수주 전부터 나타난 현상이었다"며 "이명박 후보는 급격히 무너지고 박근혜 후보는 역전한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박 후보가 이 후보에게 아직 대의원 지지율은 뒤지고 있으나 이것은 이명박 후보측의 줄 세우기 산물"이라며 "줄선 위원장들이 물리적인 표단 속에 나선 탓일 뿐
진정한 당심이나 민심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남은 합동 연설회와 세 차례의 TV 토론을 거치고 부동산 의혹과 김해호 공작정치의 전말 등 검찰수사결과가 나오면 대의원 지지도 상황도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며 "여론조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 여론조사도 타당 지지자들이 흠 많은 후보를 자신들의 상대로 삼기 위해 역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결과이지만 막판 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요한 것은 총 반영비율의 60%를 차지하고 적극 투표 참여 의사가 높은 당원, 국민선거인단 등 직접 투표 선거인단에서 박근혜 후보가 앞섰다는 점으로 이 분들의 지역 내 여론 조성이 대의원들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막판 역전승을 자신했다.
박근혜 선대위의 최경환 종합상황실장은 6일 논평을 통해 "오늘 아침 <한겨레> 여론 조사는 분명 역전의 증거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30% 차이까지 나던 여론조사가 당원과 일반 국민 선거인단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제치고 1위로 나선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반색을 했다. 최 실장은 이어 "이는 우리 캠프 자체조사에서는 수주 전부터 나타난 현상이었다"며 "이명박 후보는 급격히 무너지고 박근혜 후보는 역전한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박 후보가 이 후보에게 아직 대의원 지지율은 뒤지고 있으나 이것은 이명박 후보측의 줄 세우기 산물"이라며 "줄선 위원장들이 물리적인 표단 속에 나선 탓일 뿐
진정한 당심이나 민심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남은 합동 연설회와 세 차례의 TV 토론을 거치고 부동산 의혹과 김해호 공작정치의 전말 등 검찰수사결과가 나오면 대의원 지지도 상황도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며 "여론조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 여론조사도 타당 지지자들이 흠 많은 후보를 자신들의 상대로 삼기 위해 역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결과이지만 막판 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요한 것은 총 반영비율의 60%를 차지하고 적극 투표 참여 의사가 높은 당원, 국민선거인단 등 직접 투표 선거인단에서 박근혜 후보가 앞섰다는 점으로 이 분들의 지역 내 여론 조성이 대의원들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막판 역전승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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