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윤석열 42% vs 이재명 36% vs 안철수 12%
이준석 "20대 남성 표심이 잡히고 있다" 반색
14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UPI뉴스> 의뢰로 지난 11~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2%, 이재명 36%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순이었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4%p 오른 반면, 이재명은 5%p 빠지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안철수는 1%p 하락했다.
특히 20대(18~29세)에서 윤석열은 47%로 전주보다 19%p나 뛴 반면, 안철수는 14%p, 이재명은 5%p 내렸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여론조사 결과를 접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자 리서치뷰 여론조사를 보면 예고했던대로 72.5보다 더 센 강도로 20대 남성 표심이 잡히고 있다"며 "이 상황을 유지하고 전체 표심이 7~8% 차이를 이룬 상태가 지속되면 2030이 5060의 부모세대를 설득해서 동조효과가 강화될 것"이라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미래를 상징하는 젊은 세대가 왜 윤석열을 선택했는지 조리있게 설명해 내면, 자식 이기는 부모 없고 손주 이기는 어르신들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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