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 윤석열 42.2% vs 이재명 37.8% vs 안철수 10.6%
윤석열-안철수 누가 단일후보 돼도 이재명에 오차범위밖 앞서
14일 여론조사업체 <PNR>에 따르면, <프라임경제신문><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12~13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2.2%, 이재명 37.8%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4.9%p 상승한 반면, 이재명은 0.7%p 하락하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안철수는 전주보다 2.0%p 떨어진 10.6%로 조사됐다. 이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각각 2.5%, 2.4%였다.
윤석열로 야권후보단일화가 될 경우는 윤석열 46.9%, 이재명 38.2%로 윤석열이 오차범위 밖인 8.7%p 앞섰다.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안철수 43.0%, 이재명 34.7%로 안철수가 오차범위 밖인 8.3%p 앞섰다.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해선 찬성 45.5%, 반대 40.0%, 모름 14.6%로 집계됐다.
단일화에 찬성한 455명만을 대상으로 적합한 단일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윤석열 64.1%, 안철수 31.9%로 나타났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제1야당인 국민의힘으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가 48.2%,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정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37.8%였다. '거대양당이 아닌 기타 정권이 집권해야 한다'는 10.1%, '잘 모르겠다'는 3.9%였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율은 7.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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