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지만원씨 '이명박 허위사실 유포'로 영장청구
지씨, 이명박 후보 출생-병역 의혹 제기했다가 고발 당해
검찰이 1일 이명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극우논객인 지만원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는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와 책자 및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 후보의 출생지와 병역 의혹 등을 제기한 지씨에 대해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이 아닌 허위로 판명됐다며 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씨는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자유주의연대 신모씨로부터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지씨는 이명박 후보 처남인 김재정씨가 한나라당 서청원 고문ㆍ유승민 의원과 경향신문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다스가 이혜훈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하자 지씨는 이런 모든 의혹을 싸잡아 이 후보와 처남 김씨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무고 등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는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와 책자 및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 후보의 출생지와 병역 의혹 등을 제기한 지씨에 대해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이 아닌 허위로 판명됐다며 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씨는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자유주의연대 신모씨로부터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지씨는 이명박 후보 처남인 김재정씨가 한나라당 서청원 고문ㆍ유승민 의원과 경향신문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다스가 이혜훈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하자 지씨는 이런 모든 의혹을 싸잡아 이 후보와 처남 김씨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무고 등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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