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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54명, 휴일효과로 이틀째 400명대

수도권 200명대로 낮아져. 경남 48명 발생

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명 늘어 누적 14만5천9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485명)보다 31명 줄어든 수치로, 휴일 효과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43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9명, 경기 125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75명(63.2%)이었다.

비수도권은 경남 48명, 대구 33명, 대전 22명, 부산 15명, 전남 8명, 제주 7명, 경북·충북 각 6명, 강원 5명, 울산·전북·충남 각 3명, 광주 1명 등 총 160명(36.8%)이다.

해외유입 19명 가운데 8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자가격리중 경기(5명), 인천(2명), 경북·전북·충남·제주(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천975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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