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기관] 文대통령 부정평가 59%, 최고치 경신
이재명 25%, 윤석열 22%, 이낙연 8%
2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동일한 35%로 나타났다. 취임후 최저치 지속이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59%로 취임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긍정 49%, 부정 44%)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긍정58%, 부정 38)를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0%, 국민의힘 27%, 국민의당 5%, 정의당 4% 순이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차기대선후보 지지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25%, 윤석열 전 검찰총장 22%였다. 두사람 모두 전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전주와 동일한 8%였다.
이어 홍준표, 안철수 각각 3%, 정세균 2% 순이었고, 없다는 23%, 모름/무응답은 8%였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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