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 박완주 "강성당원 입장이 당 입장 되면 민심과 괴리"
"원내대표 되면 야당과 상임위 재분배 논의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비문 박완주 의원은 13일 "과대 대표되는 강성 당원들의 입장이 당의 입장이 된다면, 민심과의 괴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직격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강성 친문지지자들이 조국사태에 대한 반성 등을 촉구한 초선 의원들에 대해 '초선 5적' 등의 비난공세를 퍼붓는 데 대해 "다른 분, 비단 국회의원뿐 아니라 다른 당원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압박으로 건강한 토론 자체를 저해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선 모임은 계속 이어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도부에 초재선들도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들었다"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선에 대한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국 전 장관 사퇴에 대해 친문 윤호중 의원과 의견이 좀 다른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선 "윤호중 의원 말처럼 생각하는 의원도 당내에 존재하고 있고, 조국 장관 문제에 대한 반성을 제기하는 당원, 의원들도 있다"면서 "저는 평가에 있어서, 혁신에는 성역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부분은 평가하고 반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성역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입장"이라고 답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될 경우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는 국회 17개 상임위원장직과 국회 부의장직을 야당에게 나눠줄지에 대해선 "국회 정치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다"며 "상임위 재분배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야 한다. 상임위, 국회 부의장 선출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여당 원내대표의 무언가 바뀐, 야당과도 적극 소통을 하는 모습을 바라는 것이 국민들이고 우리 당내에서도 그런 요구가 다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강성 친문지지자들이 조국사태에 대한 반성 등을 촉구한 초선 의원들에 대해 '초선 5적' 등의 비난공세를 퍼붓는 데 대해 "다른 분, 비단 국회의원뿐 아니라 다른 당원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압박으로 건강한 토론 자체를 저해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선 모임은 계속 이어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도부에 초재선들도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들었다"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선에 대한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국 전 장관 사퇴에 대해 친문 윤호중 의원과 의견이 좀 다른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선 "윤호중 의원 말처럼 생각하는 의원도 당내에 존재하고 있고, 조국 장관 문제에 대한 반성을 제기하는 당원, 의원들도 있다"면서 "저는 평가에 있어서, 혁신에는 성역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부분은 평가하고 반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성역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입장"이라고 답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될 경우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는 국회 17개 상임위원장직과 국회 부의장직을 야당에게 나눠줄지에 대해선 "국회 정치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다"며 "상임위 재분배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야 한다. 상임위, 국회 부의장 선출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여당 원내대표의 무언가 바뀐, 야당과도 적극 소통을 하는 모습을 바라는 것이 국민들이고 우리 당내에서도 그런 요구가 다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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