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박형준 51.1% vs 김영춘 32.1%
윤석열 34.5%, 이재명 18.7%, 이낙연 11.3%
3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부산일보 의뢰로 28~29일 이틀간 부산 유권자 1천12명에게 부산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더니 박형준 후보가 51.1%,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2.1%, 박 후보가 19%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박형준 60.6% 김영춘 26.2%로 격차가 갑절 이상으로 벌어졌다.
4월 7일 선거 때까지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83.1%로 나타났다.
부산시민들은 이번 선거를 정부·여당 심판 (52.3%)과 안정적 국정운영(37.9%)의 대결 구도로 봤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8%로 선두였고 민주당은 28.0%였다.
다음 대통령감으론 윤석열 전 검찰총장(34.5%)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18.7%),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11.3%), 홍준표 무소속 의원(4.9%)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 유선(10%) 벙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9.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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