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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지금은 중대한 시기.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

"공직자투기 엄두로 못 내게 엄정한 해법 마련하겠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은 10일 "2년 같은 2개월을 보내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당무에 임하겠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이낙연 대표 사퇴로 두달간 대표직을 맡게 된 김 대표대행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첫 주재한 자리에서 "4·7 재보선을 한 달여 남겨둔 지금은 민주당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디지털 경제수도로 대전환하고 부산을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기 위해 재보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해야 할 일에 비하면 저에게 주어진 두 달이라는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 4.7 재보선 승리를 호소했다.

그는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LH 임직원 투기와 관련해선 "민주당이 책임지고 공직자들이 투기는 엄두도 못 낼 만큼 엄정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며 "원내에 공직자 투기·부패 근절 대책 마련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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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지겹다

    등신같은 운동권 색기들은 그만 꺼져,. 마이 처무었다 아이가

  • 1 0
    news

    민주당 졌다, 져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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