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지지모임 '혜령포럼' 압수수색
부천 원미갑 선관위 '혜령포럼' 검찰에 고발
검찰이 박근혜 지자자 모임인 '혜령포럼'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을 벌인 사실이 18일 뒤늦게 밝혀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혜령포럼' 사무실 및 포럼 대표의 개인 사무실과 집, 사무총장이 운영하는 유치원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혜령포럼'은 박 후보의 이름인 '혜'자와 대통령의 '령'자를 따서 지은 박 후보 지지단체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혜령포럼'이 지난달 21일 부천을 방문한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선거법을 위반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는 등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잡은 경기도 선관위 고발에 따라 이뤄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혜령포럼' 사무실 및 포럼 대표의 개인 사무실과 집, 사무총장이 운영하는 유치원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혜령포럼'은 박 후보의 이름인 '혜'자와 대통령의 '령'자를 따서 지은 박 후보 지지단체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혜령포럼'이 지난달 21일 부천을 방문한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선거법을 위반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는 등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잡은 경기도 선관위 고발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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