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씨앤아이] 안철수>박영선, 박영선>나경원
53% "정부독재 견제 위해 범야권 당선돼야"
<조원씨앤아이>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장관의 양자대결에서는 안 대표가, 박영선 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간 대결에서는 박 장관이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안철수-나경원 3자 대결 구도에서는 박 장관이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시민 1천3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대표가 야권단일후보로 나올 경우 박영선 장관과의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 안 대표가 42.1%, 박 장관이 36.8%로 나타났다.
나경원 전 의원으로 야권 후보단일화가 됐을 경우에는 박 장관이 37.5%, 나 전 의원이 32.9%였다.
야권 후보단일화가 안돼 박 장관, 안 대표, 나 전 의원이 맞붙는 3자 대결 상황에서는 박 장관이 35.5%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로 나왔고, 안 대표 26.0%, 나 전 의원 19.4% 순이었다.
전체 여론은 여당 심판론이 야당 심판론을 앞섰다.
53.0%는 '정부 독주 견제를 위해 야당 또는 범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정부 개혁정책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7.5%에 그쳤다.
여당 후보군 가운데 선호도는 박영선 장관이 36.3%로 선두였고 2위는 추미애 장관(21.7%)이었다. 이어 박주민 의원(18.6%), 우상호 의원(12.4%) 순이었다.
야당 후보군 가운데 선호도는 안철수 대표가 39.6%로 선두였고 이어 나경원 18.8%, 오세훈 15.6% 순이었다. 조은희·금태섭·이혜훈·이종구·박춘희 후보는 모두 5% 미만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100% 무선전화 ARS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박영선-안철수-나경원 3자 대결 구도에서는 박 장관이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시민 1천3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대표가 야권단일후보로 나올 경우 박영선 장관과의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 안 대표가 42.1%, 박 장관이 36.8%로 나타났다.
나경원 전 의원으로 야권 후보단일화가 됐을 경우에는 박 장관이 37.5%, 나 전 의원이 32.9%였다.
야권 후보단일화가 안돼 박 장관, 안 대표, 나 전 의원이 맞붙는 3자 대결 상황에서는 박 장관이 35.5%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로 나왔고, 안 대표 26.0%, 나 전 의원 19.4% 순이었다.
전체 여론은 여당 심판론이 야당 심판론을 앞섰다.
53.0%는 '정부 독주 견제를 위해 야당 또는 범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정부 개혁정책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7.5%에 그쳤다.
여당 후보군 가운데 선호도는 박영선 장관이 36.3%로 선두였고 2위는 추미애 장관(21.7%)이었다. 이어 박주민 의원(18.6%), 우상호 의원(12.4%) 순이었다.
야당 후보군 가운데 선호도는 안철수 대표가 39.6%로 선두였고 이어 나경원 18.8%, 오세훈 15.6% 순이었다. 조은희·금태섭·이혜훈·이종구·박춘희 후보는 모두 5% 미만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100% 무선전화 ARS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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