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관련 의혹 확산에도 침묵해온 정의당이 9일 "추 장관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입을 열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 대한 특혜 의혹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이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논평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당 안팎에서는 당의 침묵에 대한 비판이 들끓었다.
조 대변인은 그러면서 "문제는 아들이 특혜를 받았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추 장관측이 보이지 않는 위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라면서 "특혜를 문의하는 과정 자체가 위력 행사일 수 있음을 정녕 몰랐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추 장관 측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아들의 거취와 휴가를 두고 나섰다면 그 자체만으로 부당한 압력이 행사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 장관 측은 아들의 휴가 처리를 두고 주한미군 규정과 한국군 규정 중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다는 식의 해명을 내놓으며, 주한미군 규정이 우선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특혜 논란의 핵심을 비껴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며 "군 역시 '카투사는 지금까지 한국군 규정에 맞춰 휴가를 가고 있다'고 밝혀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평창 통역병 선발과 용산 자대배치 모두 추첨으로 이뤄져 추 장관 아들이 선발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과정상 개입이 있었다면 위력이 아님을 부정할 수 없다. 가능한지 절차만 알아봤다는 말은 결국 ‘가능하면 해달라’는 청탁과 다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본인의 직책과 위치를 통해 위력이 행사된 것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 역시 외면할 것이 아니라 자체 조사 등을 통해 의혹에 대한 소명 작업에 함께 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투수당"을' '줬다고 했는데.. 박정희때 그돈이 사라져버리고.. 베트남 참전군인은 전투수당을 못받았다.. 그돈은 현재 엄청난 거액이 되어있을것으로 생각한다.. (815 코로나확산집회와 개천절에도 또 코로나테러집회를 한다고 하는데 현금박치기 버스동원에 필요한 엄청난돈은 어디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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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부대장과 추장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국민의 극혐당의원은 과거 같은 부대 대령과 중령으로 근무했던 친밀한 사이로 짜고치는 의혹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추장관 아들과 같은시기에 근무했던 군동료는 병가를 빼면 휴가일수는 평균선이고 보직도 특별한게 아닌 일반적인것이고 병가전후로 근무에 문제도 없었다고 증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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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op.co.kr/A00001511003.html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검찰 주장을 무너뜨리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당시 표창장 부여 권한을 가졌던 동양대 교수는 정 교수 자녀에게 표창장을 줘야 한다고 직접 제안 했다고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