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文대통령 '긍정 47% vs 부정 50%'
민주당 43%, 통합당 29%...대선 전망은 팽팽한 접전 예고
2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미디어오늘> 의뢰로 지난달 28~31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전달보다 3%포인트 오른 47%로 나타났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3%포인트 떨어진 50%로, 부정률이 오차범위 내인 3%포인트 높았다. 무응답은 3%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한 43%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29%였다.
이어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4%, 열린민주당 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2%, 무당층은 18%였다.
한편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민주당과 보수진영 단일후보, 정의당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칠 경우 가상대결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가 45%, 보수진영 단일후보 41%, 정의당 후보 4% 순으로, 민주당과 보수진영간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기타 후보는 2%, 무응답은 8%였다.
이번 조사는 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고, 5.1%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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