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권경애와 통화한 적 없다. 조선일보 사과하라"
"확인도 하지 않고 악의적 보도"
윤 수석은 이날 오후 "조선일보는 허위 보도를 중단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또 ‘윤 수석은 이날 본지 연락에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며 "상식적으로 질문이 있어야 답을 한다. 조선일보는 저에게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조선일보 전 청와대 출입기자로부터 2통의 부재중 통화가 어제 밤에 있었을 뿐"이라며 "한밤에 전화를 해서 받지 않았다고 악의적 보도를 한 것이다. 일부러 답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쓰기 위해 전화를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는 조선일보에 대해 "허위 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정정 보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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