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48.6% "행정수도 이전 찬성", 40.2% "반대"
충청권은 찬성 압도적, 서울은 오차범위내 반대 높아
SBS 여론조사 결과, 행정수도 이전 찬성이 48.6%로 나타났다.
26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24~25일 이틀간 전국 18세이상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국회 등을 세종시로 옮기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찬성 48.6%, 반대 40.2%로 찬성 의견이 오차 범위 밖에서 더 많았다.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선 찬성 63.9%, 반대 29.9%로 찬성이 두 배 이상 많았던 반면, 수도권에선 반대가 46.8%, 찬성이 43.7%로 오차범위내에서 반대가 많았다.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헌법 개정이 필요한지 묻자 '과거 위헌 결정을 받았기 때문에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가 41%, '국회 입법과 헌법재판소 재결정으로 개헌 없이 추진할 수 있다'가 40.5%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앞서 <리얼미터>가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주장한 직후인 지난 21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행정수도 이전 찬성'이 53.9%, '반대'가 34.3%였다.
26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24~25일 이틀간 전국 18세이상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국회 등을 세종시로 옮기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찬성 48.6%, 반대 40.2%로 찬성 의견이 오차 범위 밖에서 더 많았다.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선 찬성 63.9%, 반대 29.9%로 찬성이 두 배 이상 많았던 반면, 수도권에선 반대가 46.8%, 찬성이 43.7%로 오차범위내에서 반대가 많았다.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헌법 개정이 필요한지 묻자 '과거 위헌 결정을 받았기 때문에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가 41%, '국회 입법과 헌법재판소 재결정으로 개헌 없이 추진할 수 있다'가 40.5%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앞서 <리얼미터>가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주장한 직후인 지난 21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행정수도 이전 찬성'이 53.9%, '반대'가 3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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