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통합당 “글로 옮기기 힘든 성추행 증언 나와. 민주당 침묵말라"

"민주당이 연대할 사람은 당신들 편 아닌 피해자"

미래통합당은 13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 여비서측의 기자회견과 관련, "고인이 했으리라 믿기 어려운, 차마 글로 옮기기 힘든 성추행 증언이 발표됐다"며 여권을 향해 맹공을 펴기 시작했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고인으로부터 지난 4년간 고통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호소도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피해자 곁엔 아무도 없었다. 인권위에까지 도움을 요청했으나 ‘시장 심기 보좌가 비서역할’이라며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민주당이 그간 가장 신랄하게 비판해왔던 ‘위력에 의한 성추행’ 의혹"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박원순 시장의 극단적인 선택 이후 ‘관노’, ‘고인만한 남자 사람 친구가 어디 있나’, ‘여성이 벼슬이냐’는 가해발언이 고인의 죽음에 더 큰 충격을 받았을 피해여성에게 쏟아지던 터"라며 2차 가해의 심각성을 지적한 뒤, "민주당에게 당부한다. 침묵하지 말아 달라. ‘공소권 없음’의 사법절차 뒤에 숨지 말라"고 압박했다.

이어 "당신들의 침묵은 피해자가 당한 고통의 진실을 가리고, 상처를 치유할 유일의 길을 차단할 것임을 직시하길 바란다. 진실을 밝혀 다시 쏟아질지 모를 2차 가해를 막아 달라"며 "민주당이 연대해야 할 사람은 여러분들 편이 아니라 바로 피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2 개 있습니다.

  • 2 0
    친일행적 백선엽 현충원 안장 안된다

    자서전서 만주군 간도특설대 활동 인정
    2차대전 당시 조선인 독립군 토벌로 악명 높은 일제 만주군 육군 휘하
    간도특설대 에서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장교로 복무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는 일제 만주군 보병8단에서 단장의 부관으로 근무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9034200502

  • 1 0
    이재명지사가 선거 토론회에서

    질문받은, 사안만 답변했을뿐인데
    이지사가 어떤 말을 안해서
    사실을 숨기려고했다는 젝폐사법부의
    어처구니없는 말장난과 김어준에 대한 고발내용이 너무 똑같다.
    이지사는 말을 안해서..김어준은 말을 해서..라는 차이만 있는데..
    혹시 시나리오작가가 같은 사람인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81364

  • 1 0
    한전총리와 정교수의 검찰모함조작의혹에

    입도 뻥긋, 안하던 안씨와 미통당과 여성변호사회와 기자협회는
    갑자기 정의로운척하는 이유가 있는가?..
    이것이 정말 궁금하다..

  • 1 0
    대법의 한명숙총리 판결의문제는

    인간의 뇌와, 기억을 스캔하는 기계가나오지않는한
    어차피 모든판결의 실제 유무죄는 본인만이 알고있다..
    검찰은 증거를수집하고 합리적인 추론을하여 범인이
    반박하기힘든논리를 만들고..재판부는 무죄추정원칙을
    지키면서 검찰증거로 판단해야하는데..원칙을 안지켰다.
    원시사회에서 추장이 멋대로 판결한 야만시대로 돌아간것이다.

  • 1 0
    다스뵈이다118-한전총리 증인조작의혹

    1.한 전총리에 대한, 검찰의 증인조작 모함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한다
    2.비영리법인 정의연의 회계는 영리회계와 다른 국세청양식이
    있는데 대표지출항목 하나만 기록하고 나머지는 기타항목이며
    설립목적이외 비용은 지출이 불가능하므로
    일제피해자의 비행기값이나 장례비등은 개인계좌로 처리할때가
    있는데도
    언론에서 비리로 보도하는것은 모함의혹이 있다.

  • 1 0
    검찰 강압수사로 얼룩진 정교수재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 재직 시절 정 교수의 딸에게
    서울대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한인섭은 증언을 거부했고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썼다는 동양대 조교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별건 수사에 대한 기소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때문.
    https://www.vop.co.kr/A00001498373.html

  • 0 0
    111

    미투 거짓말로

    서울시 공무원으로 4년간
    근무한적이 없다는것이 문제이겟지

    박원순 코트리밪을고호
    지난 10년간 감시하지않앗을까

    통합당에서는

  • 1 0
    인간들아 꿈을 언제 깰래?

    성경 말씀!

    너희 가운데 "죄 없는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불쌍한 인간들 대 다수구나!
    이 우주가
    바이러스로 청소 하리라!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5일후 주일)

    [뷰스앤뉴스의 과학 부문]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인슈타인,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4 0
    조니

    느그당엔 북한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도망나온 oo이도 있잖아!!!!!!

  • 6 0
    한전총리와 정교수의 검찰모함조작의혹에

    입도 뻥긋 안하던 김은혜 미통당 대변인과
    여성변호사회와 여기자협회는
    갑자기 정의로운척하는 이유가 있는가?..
    이것이 정말 궁금하다..

  • 6 0
    대법의 한명숙총리 판결의문제는

    인간의 뇌와 기억을 스캔하는 기계가나오지않는한
    어차피 모든판결의 실제 유무죄는 본인만이 알고있다..
    검찰은 증거를수집하고 합리적인 추론을하여 범인이
    반박하기힘든논리를 만들고..재판부는 무죄추정원칙을
    지키면서 검찰증거로 판단해야하는데..원칙을 안지켰다.
    원시사회에서 추장이 멋대로 판결한 야만시대로 돌아간것이다.

  • 5 0
    다스뵈이다118-한전총리 증인조작의혹

    1.한 전총리에 대한 검찰의 증인조작 모함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한다
    2.비영리법인 정의연의 회계는 영리회계와 다른 국세청양식이
    있는데 대표지출항목 하나만 기록하고 나머지는 기타항목이며
    설립목적이외 비용은 지출이 불가능하므로
    일제피해자의 비행기값이나 장례비등은 개인계좌로 처리할때가
    있는데도
    언론에서 비리로 보도하는것은 모함의혹이 있다.

  • 4 0
    검찰 강압수사로 얼룩진 정교수재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 재직 시절 정 교수의 딸에게
    서울대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한인섭은 증언을 거부했고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썼다는 동양대 조교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별건 수사에 대한 기소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때문.
    https://www.vop.co.kr/A00001498373.html

  • 4 0
    성추행당

    통합당 과거 성추행 아직 생생하다 너덜은 깨끗하냐 제수씨도 강간 한놈들이 남말하냐

  • 3 0
    너희들이

    아무리 짖어도 눈길 안 간다니까?
    니들의 과거는 다 사라진줄 알아?
    어머, 언제부터 그렇게 깨끗한 사람들이었어요?

  • 0 4
    11124

    원숭이 졷을 잘라 서울시청 앞에 내걸어라

  • 4 1
    절묘한 정치적 타이밍이다

    망자가 장지에 도착도 하기 전에

    더러운 세상이구나

  • 5 1
    걱정마라

    추미애가 이성윤이 풀어서
    철저하게 수사 맛사지할 것이다. ㅋㅋㅋ

  • 6 1
    정치공세말라

    죽은자는 말이없으니...지금 뭐 하자는 건가???

  • 2 3
    스탈린

    희정 원순 이런놈들 뿐이냐
    좌좀 전부 땅굴로 월북해
    도덕교육 좀 받고와라

  • 3 1
    죽창

    참 성추행 하나면 하느님도 조ㅊ 된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