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대규모 매수 전환에 1,940선 회복
대중국 수출회복 기대와 무디스 보고서 등이 호재로 작용
코스피지수가 29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1,940선을 회복하고 환율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에 훈풍이 완연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7포인트(0.70%) 오른 1,947.56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2천330억원, 2천5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전날 순매도로 돌아선 데 이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매수 규모도 2천억원대로 키워 눈길을 끌었다.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 소식에 따른 대중국 수출 회복 기대감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이 -0.5% 성장을 하되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양호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한 분위기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4%) 오른 645.18의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 소식에 전날보다 달러당 7.0원 내린 1,218.2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7포인트(0.70%) 오른 1,947.56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2천330억원, 2천5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전날 순매도로 돌아선 데 이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매수 규모도 2천억원대로 키워 눈길을 끌었다.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 소식에 따른 대중국 수출 회복 기대감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이 -0.5% 성장을 하되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양호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한 분위기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4%) 오른 645.18의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 소식에 전날보다 달러당 7.0원 내린 1,218.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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