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총선 개표조작 의혹은 민주주의 근간 훼손"
"미래통합당 공당으로서 책임있는 모습 요구"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미래통합당 일부 후보들이 4·15 총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로 선거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것은 민의의 훼손과 직결된다"고 질타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린다. 특히 대의제 민주주의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가 선거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조작의혹을 주장하는 분들이 주로 제기하고 있는 근거중 하나가 ‘서울, 인천, 경기에 우리당과 미래통합당의 득표율이 63대 36으로 동일하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는 이미 여러 언론에서 팩트 체크의 형태로 보도하고 있는 것처럼 두 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이 얻은 득표율을 제외하고 계산한 것인데 서울의 경우 61대 34, 경기는 60대 34, 인천은 58대 33의 실제 사전투표 투표율에 비춰볼 때 명백한 허위정보로 확인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렇듯 명백히 허위인 정보를 바탕으로 선거조작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선거에 대한 신뢰성을 해치는 것을 넘어서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것이기에 속히 중단되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은 공당으로서 이런 상황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린다. 특히 대의제 민주주의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가 선거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조작의혹을 주장하는 분들이 주로 제기하고 있는 근거중 하나가 ‘서울, 인천, 경기에 우리당과 미래통합당의 득표율이 63대 36으로 동일하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는 이미 여러 언론에서 팩트 체크의 형태로 보도하고 있는 것처럼 두 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이 얻은 득표율을 제외하고 계산한 것인데 서울의 경우 61대 34, 경기는 60대 34, 인천은 58대 33의 실제 사전투표 투표율에 비춰볼 때 명백한 허위정보로 확인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렇듯 명백히 허위인 정보를 바탕으로 선거조작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선거에 대한 신뢰성을 해치는 것을 넘어서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것이기에 속히 중단되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은 공당으로서 이런 상황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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