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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70% 고수, 매우 유감"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고 국채발행으로 충당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일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관련, "각 당들이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70% 지원 방침에 따른 추경 규모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서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온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 정부가 재난지원금 방침을 발표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급 범위와 재원 마련 방안이 논란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자는 방침으로 입장을 선회했지만, 그 규모에 있어서는 4인 가구당 100만 원 지원을 고수하고 있다"며 "국민 한 사람당 25만원에서 40만원 남짓 되는 액수는 생계 보전 대책이 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1인당 100만원 지급을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래통합당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50만 원 지급 약속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의 안대로 하더라도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확보는 규모에 있어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래통합당은 국채 발행을 통한 예산 확보 방안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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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을 등지고 정좌하다

    오늘 김은혜 당선인 공직선거법 제87조1항과 같은 법 제254조2항으로 고발장 접수하고 메이저 언론사 제보했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감싸고 돌면서 제보 기사 거부하고 있네요. 성남시 영남향우회가 김은혜 선거캠프로 가서 지지선언 한 것 블로그에 올린 사실 명백한 선거법 위반인데 선관위는 포상금 주지 않으려고 김은혜 변호사처럼 법해석하며 답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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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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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의당 심대표의 말이 맞기는하지만

    국채발행은 반대한다..
    국채보다는 법인세 정상화가 맞다고 생각한다..
    재벌대기업이 투자안하고 사내유보금으로
    되어있는 현금성자산이 800조이상..이고..
    그 금액만큼 비정규직의 임금이 깎인것이므로
    결국 임금으로 줘야할돈을 안주고 쌓아논것이다..
    비정규직은 고용이 불안정하므로 정규직보다..
    임금이 높아야 하는데도..실상은 반대로 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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