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이례적으로 '이틀만에' 재판 속개
법원 속전속결 재판에 김회장 조기석방되나
김승연 한화회장이 첫공판 이틀 만인 20일 재차 재판을 받는다. 대단히 이례적인 속전속결로 일각에서는 김회장의 조기 석방 가능성을 점치고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보복폭행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회장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철환 판사 심리로 419호 대법정에서 진행된 첫 공판 이후 이틀 만인 20일 오전 10시 다시 법정에 섰다.
지난 18일 첫 공판에서 김 회장에 대한 증거조사 절차까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이날 검찰의 구형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 회장이 18일 재판때 부인한 쇠파이프.전기충격기 등 흉기 사용 여부에 대한 검찰의 추가질의가 있을 전망이다.
보복폭행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회장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철환 판사 심리로 419호 대법정에서 진행된 첫 공판 이후 이틀 만인 20일 오전 10시 다시 법정에 섰다.
지난 18일 첫 공판에서 김 회장에 대한 증거조사 절차까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이날 검찰의 구형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 회장이 18일 재판때 부인한 쇠파이프.전기충격기 등 흉기 사용 여부에 대한 검찰의 추가질의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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