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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나경원, 오만함에 대한 사과부터 했어야"

"민주당은 남의 탓, 한국당은 반성 없어"

바른미래당은 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에 대해 "지난 긴 세월동안의 국회 파행에 대한 일말의 미안함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불안과 공포를 논하기 전에 자유한국당의 오만함에 대한 사과가 먼저였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와 책임의 정치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이지만 오히려 방종의 정치, 무책임의 정치로 임해왔던 자유한국당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남의 탓이라면 자유한국당은 반성이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 자유한국당이 우리 경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심도 있는 지적을 한 만큼 남은 20대 국회가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는 점"이라며 "특히 바른미래당은 원만한 노사관계를 재정립하고 국가의 일방적 주도의 경제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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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적폐참수

    토착왜구가 민주를 논하고 독립을 떠들고..
    매국 자한당이 없어져야 대한민국이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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