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교통비 부담, 1년새 22% 폭증
소비지출의 12%가 교통비, 역대 최고 수준
급등하는 유가로 인해 직장인들이 1.4분기(1~3월)에 부담한 교통비 부담이 전년동기보다 2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유류세 인하 여론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4분기 도시 근로자가구의 교통비 부담은 월평균 28만6천1백20원으로 전년동기의 23만4천5백50원에 비해 22.0% 급증했다.
이는 도시 근로자가구 한달 평균 소비지출(2백44만5천7백80원)의 12.0%에 달하는 액수로 금액으로 역대 최고이다.
특히 지하철-버스 등 공??교통을 이용하는 데 들어가는 지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4.9% 증가에 그친 반면, 자가용 등 개인교통비지출은 27.7% 급증해 자가용운전자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4분기 도시 근로자가구의 교통비 부담은 월평균 28만6천1백20원으로 전년동기의 23만4천5백50원에 비해 22.0% 급증했다.
이는 도시 근로자가구 한달 평균 소비지출(2백44만5천7백80원)의 12.0%에 달하는 액수로 금액으로 역대 최고이다.
특히 지하철-버스 등 공??교통을 이용하는 데 들어가는 지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4.9% 증가에 그친 반면, 자가용 등 개인교통비지출은 27.7% 급증해 자가용운전자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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