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10일 북한 류경식당 여종업원 12명의 귀순과 관련, "이들 중 일부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킨타나 보고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방한해 종업원들과 만난 사실을 발표하면서 "저와 직접 면담한 분들과 (인터뷰에서) 파악한 사실은 이들이 한국에 오게 된 경위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shortcomings)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이어 "이들이 중국에서 자신들의 의사에 반해 납치된 것이라면 이것은 범죄로 간주돼야 한다"며 “철저하고 독립적인 진상규명 조사가 필요하고 책임자들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인권보고관으로서의 탈북 여종업원들에 대한 권고사항은 철저히 피해자 자신이 내려야 할 결정이고 이런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종업원들 중에 북한으로의 송환을 희망하는 사람이 있으면 (송환이)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자'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선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사실관계를 제공받지 못한 상황에서, 기만 하에서 한국에 왔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어디에 머물 것인지,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그들의 의사가 존중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방한 기간 외교부와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국가인권위원회, 류경식당 종업원 등을 만난 그는 오는 10월 보고서를 작성해 유엔 총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종업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서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 북한 당국은 류경식당 종업원들이 납치를 당했다며 이산가족 상봉 등을 위한 인도적 남북실무접촉 과정에 일관되게 송환을 요구하고 있어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획탈북 의혹이 제기된 북한식당 종업원들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13 사전투표 부정선거와 개표기조작, 개표조작 등등의 부정선거입니다. 6.13 지방선거결과가 너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국에서 민주당만 90% 당선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역사에 이런 선거결과는 없었습니다. 불가능합니다. 문재인정부는 그동안 잘 한것이 없습니다. 실업률상승, 경제 망하기, 자영업 망하기, 국가안보 위험, 법과 질서 사라짐
이명박근혜가 똥 싸놓은 것 때문에 미치겠지? 북한 종업원 12명, 김련희씨 다 돌려보내면 되잖아. 뭘 복잡하게 생각해. 도대체 그 사람들 왜 끼고 있는 거야. 문재인 정권의 특징은 이전 정권과 다르게 이제는 뭔가 제대로 될 거 같은데, 실제로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거다. 특히 부동산 보유세 건은 실망의 극치다. 문재인이 이 정도의 사람일 줄이야.
북한 당국은 누가 자의로 탈북했는지 누가 타의로 한국에 오게 됐는지 모르는 상태다. 납치라고 주장하는 게 당연하고 북의 가족들에게도 불이익을 줄 수 없다. 이 상태에서 다시 여종업원들 의사를 묻게 되면 자의임이 분명해지는 남는 사람들의 북측 가족은 박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게 걱정이 되서 남고 싶어도 돌아가겠다고 할 수도 있다. 쉬운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