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생아수 '3만명선 붕괴'...12개월 연속 역대최저 경신
2년 6개월 내리 출생아 수 감소
올해 4월 국내 출생아 수가 3만명선이 붕괴되면서, 12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27일 통계청의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7천7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2천700명(8.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월 출생아 수가 3만명에 달하지 못한 것은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정리한 1981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2개월 연속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월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래 2년 6개월째 내리 감소해왔다.
이에 따라 연간 출생아 목표치인 41만명은 커녕 지난해 출생아 수 35만여명 달성도 불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4월 사망자 수는 2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900명(3.9％) 늘었다.
27일 통계청의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7천7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2천700명(8.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월 출생아 수가 3만명에 달하지 못한 것은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정리한 1981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2개월 연속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월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래 2년 6개월째 내리 감소해왔다.
이에 따라 연간 출생아 목표치인 41만명은 커녕 지난해 출생아 수 35만여명 달성도 불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4월 사망자 수는 2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900명(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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