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미국-유럽 4개국 방문차 출국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노력 설명, 도시 재개발 선진 사례도 시찰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뉴욕, 터키 앙카라, 프랑스 파리, 독일 에센 등 해외 4개국 도시 순방을 위해 11박 12일 일정으로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오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서울시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서울시 역점 추진사업인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와 패션, 도심재개발 등과 관련, 선진도시의 사례를 시찰하고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우선 첫 방문지인 미국 뉴욕에서 대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 회의에 참석, ‘기후변화와 비즈니스: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 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서울시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밝힐 계획이다.
오 시장은 뉴욕 방문 기간 동안 피터 그라우어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의장과 면담하는 한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주최하는 오찬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이어 터키 앙카라를 방문, 서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한국전쟁 터키 참전용사 및 교민을 초청해 서울-앙카라 화합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와 앙카라 시는 오 시장 방문 기간 동안 양 도시간 전자 정부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또 독일 에센시를 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졸버레인(Zollverein)과 디자인 박물관을 시찰하고, 피터 제크 세계디자인협회장을 면담한다. 이어 오 시장은 마지막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서는 리브고슈 신도시 조성지역과 라데팡스 재개발지역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및 도심재개발의 선진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오 시장은 우선 첫 방문지인 미국 뉴욕에서 대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 회의에 참석, ‘기후변화와 비즈니스: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 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서울시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밝힐 계획이다.
오 시장은 뉴욕 방문 기간 동안 피터 그라우어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의장과 면담하는 한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주최하는 오찬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이어 터키 앙카라를 방문, 서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한국전쟁 터키 참전용사 및 교민을 초청해 서울-앙카라 화합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와 앙카라 시는 오 시장 방문 기간 동안 양 도시간 전자 정부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또 독일 에센시를 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졸버레인(Zollverein)과 디자인 박물관을 시찰하고, 피터 제크 세계디자인협회장을 면담한다. 이어 오 시장은 마지막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서는 리브고슈 신도시 조성지역과 라데팡스 재개발지역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및 도심재개발의 선진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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