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 "민주정부가 민주주의 운용에 있어서는 개혁적인 면모를 보여줬지만, 먹고 사는 문제에서는 그렇지 못했다"며 DJ-노무현 정부의 한계를 비판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민주화 이후 30년 동안 우리는 6명의 대통령을 뽑았고, 2번의 정권교체를 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이어 "우리 국민들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문제에서는 늘 기득권 편에 섰다. 어떤 정권에서도 바뀐 적이 없다"며 거듭 DJ-노무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그 결과, 우리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불평등한 나라, 가장 아이를 낳기 힘든 나라, 청년들이 헬조선을 외치는 나라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첫 유세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했다. 정치인 심상정의 뿌리가 바로 구로공단"이라며 "지금 그곳에서는 디지털노동자들이 참혹한 장시간·저임금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 퇴근하고, 새벽에도 사무실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구로동에 매일 밤 오징어배가 뜬다는 자조적인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며 참담한 노동환경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제가 일했던 30여 년 전과 비교하면, 봉제 노동자에서 디지털 노동자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우리 노동자들이 장시간·저임금 노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변한 게 없었다"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노동자들이 피땀 흘려 만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 성과는 다 어디로 갔나? 대한민국의 행복은 누가 다 가져갔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촛불이 만들었다. 촛불은 대통령의 파면만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 이런 나라를 한 번 바꿔보자는 절실함으로 타올랐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연대로 타올랐다"며 "세월호 희생자, 삼성전자 백혈병 희생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송파 세 모녀, 고 백남기 농민, 구의역 김 군. 이 나라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고 쓰러진 사람들을 기억하며, 그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타올랐다"라고 촛불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촛불은 낡은 대한민국에 마침표를 찍었다. 저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걸어갈 것"이라며 "심상정은 대통령보다 더 큰 욕심을 가지고 있다. 심상정은 정권교체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심상정은 대한민국 노선의 대전환을 이뤄내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실천은 없으며 오로지 입으로 나블 거리는 주제에 네가 무엇을 할수 있는데. 많은 선거구에서 수구 후보의 당선에 기여한 것들이 무슨 헛소리를. 박근혜의 통진당 해산 도우미 짓 한 주제에. 결국은 TV토론이 3% 짜리 홍보의 장이 되고 말았네. 더러운 세상. 정신 나간 유권자가 이런 것들에 표 주어서 사표 만들고, 수구 양아치 당선에 기여 할게야.
정부재량예산은30.3%인 36조인데 기초생활 의료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 가정양육등이다. 나머지 83조원은 기금사업이며 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등이 45조원이다. 두번째 큰사업은 임대주택등에 21조다. 두 분야 지출은 66조로 복지지출의 55.5%다. 연금은 납부한만큼 받고 임대주택혜택은 한정돼있어 복지를 체감하려면 정부재량예산이 늘어야 한다.
그래서 뭐? 젊은 날 심상정의 투쟁..높이 사줄만하다. 그러나 그 시기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심상정과 같은 사람같은 삶과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투쟁하다 차디 찬 수감생활을 한 분들이 많다. 그런데 심상정은 ? 도피하는 재주가 좋았었나? 그건 그렇다 치고 심상정이 기득권 세력에 편승한 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았는가? 자문자답이 필요하다
하고픈말 사이다 발언 맘대로 할 수 있으니 좋겠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성될 사람은 함부로 사이다 발얼 할 수 없다는거! 알지요? 이번엔 분명히 문재인으로 몰라줘야 한다에 한표! 노동문제 문재인 후보도 같이 고민하고 실천해 왔다는건 많은 분들이 알지요?^^ 이번엔 반드시 문재인 후보가 되야 함을 많은 국민들은 알것임!
그 당은 노동계에 일어나는 차별, 차등 문제를 해결했나. 그 만큼 기득권은 무서운데 조금씩 양보하고 나누어 약자를 보듬는 세상으로 가도록 치열하게 노력 했는지 의문이다. 입으로만 광광거리지 말고, 얼굴만 내밀지 말고, 쟁점을 피하지 말고 정말 제대로, 미덥게 잘해라. 노동자인 내게 '글쎄'라는 평이 나와서야 되겠나.
끝으로 심상정 후보님께 한 말씀 더! 세상엔 절대적인 가치란 없습니다. 인정하시죠? 사람 사는 세상은 늘 상대적이지요? 그래서 지고지순한 내 신념과 가치도 누군가에겐 상대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 게 민주주의겠지요? 내가 소중한 가치이듯 남도 소중한 가치입니다. 나를 부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도 부탁드립니다.
허경영이는 자신이 대통령 안될 줄 뻔히 알기 때문에 별말을 다했고 별 공약을 다했지요 만약에 허경영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고 인식되어 진다면 허경영은 좀 더 신중한 공약을 발표하겠지요 나역시 심상정의 정책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건 현재 실현성이 전무하다는 사실 앞에 구체적일 수 없다 따라서 심상정의 정책을 지지할 수 없다
성소수자인권이 학대당하는것은 우리 모두의 인권이 깎이는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목숨은 어떤 목숨도 다른 것보다 덜 값지지 않습니다. 내가 이끄는 UN은 차별과의 싸움에서 절대 작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위험하고 하찮게 여겨지는 이들을 지키는 일에서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개인으로서의 약속이 아닌 기관으로서의 약속입니다.
문후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핵심은 '차별금지' 에있고.. 동성애는 차별금지의 일부분일뿐이다.. 남녀..노소..공기업..사기업..재벌..중소기업.. 학연..지연..강남..강북..동서남북..등등등.. [우리 대한민국의 이익에도 기여하고, 미국의 이익에도기여되는 그런 방식으로 발전해나가야 된다, 그런 생각이고요..] 라는 문전대표는 사드도 그런것인가?..
사람의 됨됨이를 가늠할 때, 주변에서 막 추켜줄 때와 깎아내릴 때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쉬이 우쭐거리거나 흥분하기를 잘 하면, 그 사람의 인문학적인 사고와 깊이, 더 나아가 자기 인생과 세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는 사람일수록 그렇습니다. 겸손해야 할 때 겸손할 줄 아는 사람이 큰 그릇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선 후보들이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
덧붙여, 내가 한다는 광오한 치기가 아니라면, 단독으로 나라를 변화시킬 능력이 안된다면, 내가 돕거나 또는 나를 도와줘서 나라를 변화시킬 세력이 누군가를 명확히 할 필요도 있지않을까요? 추구하는 가치가 매우 훌륭하고 제발 그리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후보님 혼자의 힘으로 하실 수 있으세요? 전략적 발언이라면 그 자체로 거기에서 멈춰야지 또 더 나가게 되면?
심상정 후보님! 탄탄한 안목과 지식으로 토론 잘 하시던데요!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놀란 눈으로 주목하는 것에 대해 우선 격려하고 싶습니다. 헌데, 왠지 우쭐거리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 나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이라는 자연의 섭리가 있지요. 한 국가의 변화도 마찬가지일겝니다. 내가 한다라고 하기보다 내가 힘을 더한다 라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무엇인가?..안보도..사법..정치개혁도 결국 경제민주화를 하기위한 준비 아닌가?. 참여정부때 삼성개혁할 기회가있었는데 못하고..모순적인 국보법도 해결못했는데 문후보는 그때와 뭐가 다른가?. 단지 시간만 지났을뿐 아닌가?..국민들이 표를 줘야하는 이유를 알려달라..모호함은 사드로충분하다.
왕을 유지하고 혁명하자는 우파인 왕당파와 왕을 폐지하고 혁명하자는 좌파인 혁명파를 프랑스혁명의회에서 찬반 투표할때 숫자를 세기쉽게..좌측과 우측으로 배석시킨것이 좌파와 우파의 유래고..결국 우파나 좌파는 모두 개혁파다.. 그러나 개혁파도 오래가면 기득권적폐가 생기고.. 이것을 개혁해야할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