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차관 "EU와 FTA도 내년에 끝내겠다"
FTA 추진 드라이브 강행 시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고무된 정부가 유럽연합(EU)과의 FTA협상도 곧 재개, 내년 중에 끝내겠다고 밝혔다.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4일 MBN에 출연해 "EU에서 우리나라와의 FTA 협상에 굉장히 긍정적"이라며 "EU와의 FTA는 빠르면 5∼6월쯤 개시해 미국과의 FTA 협상기간을 고려하면 EU와도 내년 안에는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중동 순방 때 중동국가들과의 FTA 추진 의사도 밝힌 바 있어 한미FTA를 계기로 정부가 전방위 FTA협상 드라이브를 거는 양상이다.
한편 진 차관은 "한미 FTA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무디스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등의 기관에 한미 FTA의 긍정적 영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우리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4일 MBN에 출연해 "EU에서 우리나라와의 FTA 협상에 굉장히 긍정적"이라며 "EU와의 FTA는 빠르면 5∼6월쯤 개시해 미국과의 FTA 협상기간을 고려하면 EU와도 내년 안에는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중동 순방 때 중동국가들과의 FTA 추진 의사도 밝힌 바 있어 한미FTA를 계기로 정부가 전방위 FTA협상 드라이브를 거는 양상이다.
한편 진 차관은 "한미 FTA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무디스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등의 기관에 한미 FTA의 긍정적 영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우리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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