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종료. 장장 7시간20분간 심사
특검과 삼성, 치열한 법리공방 벌인듯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 지 7시간 20분 만이다.
이처럼 7시간이 넘도록 영장실질심사를 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특검과 삼성측이 치열한 법리공방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영장실질심사 종료후 앞서 1차 영장실질심사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장시간 심사 결과 17일 새벽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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