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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솔로몬제도 M 8.1 지진, 쓰나미 우려

오후 1시께 일본 등에 도달할 가능성

2일 새벽 5시40분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M 8.1의 초대형 강진이 발생, 태평양 일대에 쓰나미가 우려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태평양 부이겐빌 솔로몬 제도에서 M 8.1의 강진이 발생해 태평양 넓은 지역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일본에는 오후 1시께 이토 반도 등에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강진으로 솔로몬제도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가옥 60여채가 붕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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