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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야당들, 황교안 겁박하지 말라"

이장우 “문재인, 황교안의 반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는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야당들의 대정부질의 출석 요구 등을 비난하며 황 대행 방어에 나섰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권한대행은 야당의 겁박과 횡포에 추호의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 “이는 국민의 명령이자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최고위원은 “역대 두번째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대한민국 헌정사에도 야당 현직 대표나 지도부의 언행이 도가 넘고 있다”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황 권한대행에게 '대통령 행세부터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는 판사출신인 제1야당 대표의 반헌법적이고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거론하며 “2012년 대선 당시에는 개헌에 적극적이더니 어제는 ‘지금은 개헌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손바닥 뒤집기를 했다. 총선 전에도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치 일선 퇴진, 대선 불출마’를 공언하더니 대통령처럼 행세하고 다닌다”며 “황 권한대행의 반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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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1
    양윤영

    니들이나 국민들 겁박하지마라....
    국민의 아들? 웃기시네..
    당신같은 아들은 호적에서 파낸지 오래다.

  • 1 6
    내 일생 개누리 전멸을 위하여

    문재인이 황교활이랑 10프로만 닮았어도 개누리당으로 갔을 거다. 그러면 나는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았을 거고

  • 2 8
    특전사와 두드러기 군 면제를 비교해?

    하급자에게 먼저 거수경례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을 한미가 공동으로 행사하는줄 알고
    군대 밥 뜰 줄도 모르는 두드러기 군 면제가 '軍통수권자'라니
    의전차량이 서울역 KTX 플랫폼 내부까지 진입,KTX 오송역 의전
    '삼성 X파일' 사건을 '불법 도청' 사건으로 몰아가
    삼성 쪽 인사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한놈

  • 5 0
    뭔가 냄새가 난다!

    문재인 "개헌,차기 정부 초반에 추진해야"
    .
    안철수"민주당에 경제부총리 추천 백지위임하겠다"
    "오히려 대선공약으로 나오고 그 과정에서 토론이 이뤄져 어느정도 결론을 갖고
    다음 대통령 임기 초에 개헌에 나서는 것이 현실가능하고 합리적 방법"
    2016-12-11
    .
    철수도 똑같은 주장
    근데 왜 문재인만 개헌 거부라고 지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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