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시사저널>, 농담삼아 한 얘기를 기사화. 법적대응하겠다"
정식 인터뷰 아니었다며 법적대응 방침 밝혀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매체의 경영진이 "며칠 전 고향 선배라고 찾아와 시중에서 나도는 이야기를 농담 삼아 주고받았는데, 몰래 녹음까지 해서 왜곡·과장해 비열한 기사를 만들었다.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다"라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JP는 지난 3일 청구동 자택에서 1시간 반동안 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과 시사저널 권대우 사장·박영철 편집국장 등의 껄끄러운 질문에도 소상하게 답을 했다.
심상기 회장(81)는 JP와 같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수십년간 JP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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