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행정관, 검찰에 <시사저널> 고소. 손배소 청구도
<시사저널> 출판금지 등 가처분 신청도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 허현준 선임행정관이 22일 자신이 어버이연합에 관제집회를 지시했다고 보도한 <시사저널>에 대해 출판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내는 동시에, <시사저널>과 기자를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다.
청와대는 이날 “<시사저널> 어버이연합 보도와 관련해 기사에 거론된 해당 행정관이 오늘 출판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고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어 “시사저널의 허위사실 보도와 관련, 해당 언론사 및 기자들을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검찰과 법원에 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사저널>은 이날 오후 인터넷판을 통해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이 “허 행정관이 한·일 위안부 합의안 체결과 관련한 집회를 월요일(1월4일)에 열어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고 보도하는 등 후속 보도를 쏟아내고 있어 파장은 전방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청와대는 이날 “<시사저널> 어버이연합 보도와 관련해 기사에 거론된 해당 행정관이 오늘 출판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고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어 “시사저널의 허위사실 보도와 관련, 해당 언론사 및 기자들을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검찰과 법원에 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사저널>은 이날 오후 인터넷판을 통해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이 “허 행정관이 한·일 위안부 합의안 체결과 관련한 집회를 월요일(1월4일)에 열어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고 보도하는 등 후속 보도를 쏟아내고 있어 파장은 전방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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