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朴대통령, 경제는 위기인데 선거운동에 주력"
“눈에 가시인 사람 찍어내는 데 열중인 대통령”
유송화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경제는 위기인데 선거운동에 주력하는 대통령! 눈에 가시인 사람을 찍어내는 데 열중하는 대통령! 자신과 가까운 후보를 공천하는 데 열심인 대통령!”이라고 힐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산·소비·투자의 침체와 청년실업 12.5%, 가계부채 1천200조 등 경제실패로 국민들의 생활이 어렵다”며 “경제실패의 와중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혁신센터를 핑계로 선거를 지원하였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독불장군’처럼 ‘유승민 죽이기’를 진두지휘하였다. 윤상현 의원은 공당의 대표를 죽여야 한다고 떠들었다. 이한구 위원장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의 접촉설은 공천과 관련한 청와대의 개입을 설명하고 있다”며 점임가경인 여권의 공천 갈등을 비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