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고민중"
"오늘 선거구 획정 결론나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정부여당의 테러방지법 처리 압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직권상정을 시사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이 "여야 협상이 결렬되면 직권상정까지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여야 선거구 획정 협상과 관련해선 "오늘이 거의 마지막 날"이라며 "오늘 오후에 여야 원내대표들이 만난다고 하는 거 같던데, 그래서 그것을 보고 내가 연락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분들이 서로 논의된 결과를 볼 것"이라며 "오늘 하여튼 결론이 나야 안되겠나"라며 금일중 선거구 획정 합의를 압박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3+3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협상할 예정이다. 양측은 전날 비공개협상을 통해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이 "여야 협상이 결렬되면 직권상정까지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여야 선거구 획정 협상과 관련해선 "오늘이 거의 마지막 날"이라며 "오늘 오후에 여야 원내대표들이 만난다고 하는 거 같던데, 그래서 그것을 보고 내가 연락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분들이 서로 논의된 결과를 볼 것"이라며 "오늘 하여튼 결론이 나야 안되겠나"라며 금일중 선거구 획정 합의를 압박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3+3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협상할 예정이다. 양측은 전날 비공개협상을 통해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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