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이상돈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의 '개성공단 폐쇄 찬성' '햇볕정책 실패' 주장에 대해 "야당의 리더십의 9할을 하고 있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에 합류키로 한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개인의 의견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의 ‘대북포용정책’을 질의했다. ‘통일을 과정으로 본다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데 생각이 변화 없냐’고 물으니 ‘그것은 제가 쓴 책이고 생각’이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합류) 요청을 여러번 받았지만 역시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패권주의와 개성공단 사태로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 때문”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하러왔을 때 피켓 시위라도 했어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했지만, 밥줄 끊어지게 된 개성공단 노동자들과 가족 생각하면 제1야당이 아니면 누가 이 분들 목소리를 대변해주나”라며 “잘못된 정책 결정을 박 대통령이 했고 제 1야당이 잘못된 대응을 하고 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나 안철수 대표가 박 대통령 연설때 박수를 치는 등, 더민주가 박 대통령 연설에 냉소적 반응을 보였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데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국민의당에 참여한다는 것은 개성공단 부활의 선봉에 선다는 의미다. 합의문 첫 항이 우리 사회 불평등 해소와 개성공단 위해 조건없이 협력한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당이 보여주지 않는다면 어제 합의정신에 어긋난다고 본다. 안과 손을 잡고 개성공단 부활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민주를 탈당한 신기남 의원이 ‘천신정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선 “그럴 생각이 없다”며 “지금 시점은 아니다. 지금은 야권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총선을 앞두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열어줘야 하는데 그 출발은 호남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전주 덕진구 인간들은 정신 차려라. 강남구에서 낙동강 오리알. 관악구에서 깨진 오리알. 덕진에 가서 깨진알을 이어 맞출라고 하는데... 깨진알이 다시 붙어지나? 전주 덕진구 인간들은 정신 차려라. 국민의당 이상돈은 개성공업지구 폐쇄가 잘했다고 하는데... 거긴 무슨 국물 얻어 먹으러 들어 갔느냐?
욕심쟁이 바보형이 똥영이하고 권력을 분점하려 할까? 정배하고 다르게 똥영이는 이미 끈 떨어졌는데 ㅋ 김근식 인터뷰 보니까 `합법적 아웃`이랜다. 즉, 똥영이의 전북 무소속 연대를 경계하는 차원에서 입당시켜 내부경선과정에서 아웃시킨다는 전략 ㅋ 똥영이는 지난 관악선거에 출마했을 때 부터 감 떨어진지 오래 ㅋ 이런 잔머리는 바보형은 아닐꺼야 ㅋ 백대가리 ㅋ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정치인... 별로 중요치 않다. 정치인의 기본이 먼저다. 어려울 때 자신의 본심이 나타나는 법... 결국 정동영은 정치개혁이 아니라 잿밥에 관심이 많은 그렇고 그런 정치인중의 한 명이 되었다. 무슨 안철수가 야권의 9할인가? 역사에 대한 기초적인 사고도 못하는 사람이... 참 안타깝다. 당신에게 표를 준 사람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