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김종인, 기업인 때리기 중단하라"
"더이상 강경파의 그물망에 갇히지 말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더이상 강경파의 그물망에 갇히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더민주는 당내 운동권 세력의 알맹이를 그대로 둔 채 포장지만 바꿔서는 국민의 선택을 받지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최근 기업인 때리기에 나서면서 경제법안은 무조건 대기업 특혜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자신의 저서에서 이를 비판했음에도 운동권이 당내 핵심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중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성장없이는 분배도 없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기업과 시장의 역할을 불신하고 있다"며 "뜬구름 잡는 성장론 거대담론을 말하기 전에 국민의 삶을 위한 경제법안을 처리하고 약속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경제학 박사에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하신 분이 원샷법이 통과되어도 경제 사정이 보전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며 "이것은 국가보안법이 제정되었으니 우리나라의 간첩은 없어져 한다는 것과 같다"고 가세했다.
황진하 사무총장 역시 "김종인 위원장의 더민주는 문재인 체제의 재반복이다. 얼굴과 이름이 바꿘 것 빼고는 무엇이 변했는지 알 수가 없다"며 "더민주는 여전히 선거법이 더 중요하다며 여야 합의를 파기하는 등 여전히 친노강경파가 완장을 차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더민주는 당내 운동권 세력의 알맹이를 그대로 둔 채 포장지만 바꿔서는 국민의 선택을 받지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최근 기업인 때리기에 나서면서 경제법안은 무조건 대기업 특혜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자신의 저서에서 이를 비판했음에도 운동권이 당내 핵심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중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성장없이는 분배도 없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기업과 시장의 역할을 불신하고 있다"며 "뜬구름 잡는 성장론 거대담론을 말하기 전에 국민의 삶을 위한 경제법안을 처리하고 약속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경제학 박사에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하신 분이 원샷법이 통과되어도 경제 사정이 보전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며 "이것은 국가보안법이 제정되었으니 우리나라의 간첩은 없어져 한다는 것과 같다"고 가세했다.
황진하 사무총장 역시 "김종인 위원장의 더민주는 문재인 체제의 재반복이다. 얼굴과 이름이 바꿘 것 빼고는 무엇이 변했는지 알 수가 없다"며 "더민주는 여전히 선거법이 더 중요하다며 여야 합의를 파기하는 등 여전히 친노강경파가 완장을 차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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