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도 국민의당에 합류. 박지원은?
박지원 "내가 문제된다면 무소속 출마하겠다"
박주선 의원도 27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이로써 국민의당 현역의원은 17명으로 늘어났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통합신당은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다”며 “수구보수세력의 폭주를 저지하고 정권교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도개혁세력과 야권의 핵심지지기반인 호남정치세력간의 굳건한 결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일관되게 호남정치 복원을 주장해온 통합신당이 국민의당과 통합하게 됨으로써 호남민심과 중도개혁세력의 확고한 결합이 가능해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주선 의원 합류로 다음 관심은 탈당의원중 마지막 현역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합류할지 여부로 쏠리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을 위해서 노력을 할 뿐이고. 제가 만약 문제가 된다면 무소속 출마를 하겠다는 결정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이 만약 자신의 2심 유죄 판결 전력을 문제 삼는다면 합류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도 "그것은 앞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결정할 문제이고. 특히 국민의당에서 원내 교섭단체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면, 그 필요성에 의거해서 제 자신의 문제를 생각할 게 아니라. 야권 통합을 위해서 필요한가. 이러한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합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초비상이 걸린 국민의당은 당내 일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지원 의원을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정가에서는 금명간 박 의원도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통합신당은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다”며 “수구보수세력의 폭주를 저지하고 정권교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도개혁세력과 야권의 핵심지지기반인 호남정치세력간의 굳건한 결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일관되게 호남정치 복원을 주장해온 통합신당이 국민의당과 통합하게 됨으로써 호남민심과 중도개혁세력의 확고한 결합이 가능해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주선 의원 합류로 다음 관심은 탈당의원중 마지막 현역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합류할지 여부로 쏠리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을 위해서 노력을 할 뿐이고. 제가 만약 문제가 된다면 무소속 출마를 하겠다는 결정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이 만약 자신의 2심 유죄 판결 전력을 문제 삼는다면 합류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도 "그것은 앞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결정할 문제이고. 특히 국민의당에서 원내 교섭단체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면, 그 필요성에 의거해서 제 자신의 문제를 생각할 게 아니라. 야권 통합을 위해서 필요한가. 이러한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합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초비상이 걸린 국민의당은 당내 일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지원 의원을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정가에서는 금명간 박 의원도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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