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야권연대 위한 범야권전략협의체 구성하자”
“국민의당, 정권교체 열망에 부응해 동참해달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일 전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야권연대 제안에 대해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며 적극 수용 입장을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총선승리를 위한 연대, 민생살리기 공조,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 구상에 야권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이후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국민회의 등 야권 제정당과 야권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며 “민생을 위한 총선 공동공약, 5무(無) 혁신 공천방안, 정권교체 등의 의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권연대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당에 대해선 “다원화된 정당간의 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지 않고서 양당체제를 넘어설 수 없다”며 “창당에 바쁘겠지만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 부응해 저의 정치연합 구상에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모든 야당이 혁신과 민생, 정권교체를 말하고 있다. 이 말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국민들이 집권세력의 실정을 제대로 심판하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야권의 분열로 집권당의 압승과 장기집권을 허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거듭 야권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총선승리를 위한 연대, 민생살리기 공조,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 구상에 야권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이후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국민회의 등 야권 제정당과 야권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며 “민생을 위한 총선 공동공약, 5무(無) 혁신 공천방안, 정권교체 등의 의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권연대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당에 대해선 “다원화된 정당간의 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지 않고서 양당체제를 넘어설 수 없다”며 “창당에 바쁘겠지만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 부응해 저의 정치연합 구상에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모든 야당이 혁신과 민생, 정권교체를 말하고 있다. 이 말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국민들이 집권세력의 실정을 제대로 심판하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야권의 분열로 집권당의 압승과 장기집권을 허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거듭 야권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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