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부여당의 전횡을 막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들은 탈당하는 마당에 웬 복당이냐고 꾸짖고 말리신 분들이 참 많으셨다"며 광주 주변인사들의 만류가 컸음음을 전하면서 "그러나 제1야당의 추락은 그들만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고 국가적 불행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60년의 정통성을 지닌 정당으로 특정세력의 정당이 아니고 '민주-복지-통일'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정당이자, 질곡의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당선시켜 민주정부 10년을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정당"이라며 "그런데도 제1야당인 이 정당이 분열세력에 의해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저를 버렸지만 저는 더불어민주당에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2014년 광주시장 선거때 안철수 의원 측근인 윤장현 현 광주시장을 전략공천해 자신을 탈당하게 만든 안철수-김한길 의원을 '분열세력'으로 규정하며 전면전을 선언한 셈이다.
그는 "이해타산에 따라 이곳저곳 옮겨다니는 철새 정치인이 아니라, 아무리 추워도 곁불을 쐬지 않는 선비의 곧은 정신으로 바른 정치를 하고 싶은 저의 심정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탈당파들을 '철새'로 규정한 뒤, "저의 오랜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정권교체에 쏟아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살려내고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실현하여 반드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지금 이 시간 3년전 당대표 경선에 나서며 외쳤던 '민주당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란 각오를 되새겨 본다"며 "더불어민주당의 틀과 체질을 바꾸어 2017년에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수권정당, 미래여당으로 우뚝 세워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 10일 자신의 지역구였던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어, 더민주를 탈당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한 권은희 의원과 빅매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와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이 전 의원의 복당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해 1년 8개월만에 당으로 돌아온 그의 귀환을 환영했다.
하늘에 계신 김대중선생께서 당신을 보고 잠시 시름을 덜을 듯... 선생의 이름을 팔아 한 평생 편하게 먹고사는 자들에게 철퇴를 선물하시라. 선생께서 한 평생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민주! 민주를 배신하는 자들은 선생을 팔지마라. 민주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그대에게 선생께서도 잔잔한 미소를 보내실 것...
진짜와 가짜를 분명히 가려주세요. 더민주당은 이의원님의 복당으로 천군만마를 얻은것보다 더 큰 힘이 될것입니다. 총선에서 빅매치가이뤄 질것이라했지만, 그냥 이의원님께서 아주 간단히 압승할 것입니다. 이의원님의 복당으로 전국이 더민주당 바람으로 강타할 것 입니다. 이의원님 화이팅~~
처변아 대통령병 걸린 안철수가 문재인이 제시한 것들 걷어 찬 것은 보이지 않는갑다 그러면 말이 안돼제 친노도 물론 과한 게 왜 없겠냐만은 민주주의는 협상의 결과를 우선으로 한단다 무식해서 알란지 모르겠다 내 안과 네 안의 충돌을 생산적으로 봉합하는 게 민주주의란다 안철수는 문재인의 안을 내맘에 안맞는다고 뛰쳐 나갔지 않니 사건을 똑바로 봐야 해답도 나오지
처변아 왜 그렇게 단순하냐 과정은 없냐 넌 어떻게 태어났냐 느그 아빠와 느그 엄니의 단순한 세엑스로만 여길레 자식이 태어나는 것은 강간으로도 태어난다 사랑으로도 태어나고 수도 없은 의미와 동기부여가 있다 이 단순하고 무식한 인간아 너 같은 단순무식한 애들이 밀고 있는 안철수 뻔하다
안빠들 초조해 죽는구나 더민주당 고립고사시키겠다던 박쥐원 류 고립고사는 커녕 점점 살아나고 있으니 얼마나 초조할까 호남지지율은 안철수와 그당을 이미 넘어섰으니 모지리 안빠들 게거품 물일이제 어쩌까 곧 포말로 사라지고 말텐데 볼테기늘어진 새퀴는 잠시 꼬훌적거리다 광주를 떠날 것이고 지고향에 가서 있는 돈으로 잘쳐먹고 휴식하면서 광주는 잊어버리고 말텐데
호남에서는 드문 아주 뛰어난 인물이지. 구 동교동계를 비롯해 호남정치인 대부분이 이른바 생계형 정치꾼들인데 이용섭이는 공무원으로 커서 청장 두번에 장관도 두 번한 실무형이다. 호남에선 특이한 인물이다. 잘 컸으면 차세대 주자까지 가능한 인물이었다. 안철수가 자기 사람을 광주시장에 공천해서 탈당했는데 여기에 천정배 정동영까지 복당하면 안신당은 힘 못 써.
아무리 선거도 좋고 승리도 좋지만... 자존감도 잇는 거 아닙니까. 아니면 솔직하게... 이념의 틀을 깨겠다 선언을 하시든지.. 한상진은 차라리 그런면에서 순수해 보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누가 옳다 해도 결국 야당은 전멸입니다... 서로 기운빼지 마시고.. 도대체 진정 무엇이 문제인가... 성찰합시다.....그리고 다시 설수 있을진 모르지만..
아직도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집단아니요.. 전두환 노태우와 싸운 것을 자랑삼아 국회에 진출한 세력들이고.. 헌데 그런정당에서... 국보위출신을 선대위원장으로모신다?.. 헌데 아무도 이의가 없어요... 대체 문재인은 그의 경력에서 분명 국보위출신을 알았을텐데... 이를 간과한것은 그야말로 심각한 자기부정이지요... 뭐... 아니라면 할말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