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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비노만 공천에 연연하고 친노는 초연한 건 아니잖나"

“최재성 선거본부장 임명, 대단히 우려스럽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표가 기존에 비노나 비주류에 속하시는 분들을 건강치 못한 세력으로 자꾸 보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이후 문 대표의 행보라든가 인사, 이런 걸 보니 조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공천 때문에 시비를 거는 것, 20% 물갈이 공천에 걸릴까봐 그러는 것, 이렇게 바라보는 것 같은데 이 시각을 빨리 버려야 된다”라며 “비노 쪽에 속한 의원들만 공천에 연연해하고 친노 의원들은 전부 개혁적이고 공천에 초연한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친노 최재성 총무본부장을 선거본부장에 임명한 데 대해서 “과거에 우리 당이 어려웠을 때 당시 손학규 대표가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을 영입해서 전권을 줌으로써 위기를 어느 정도 극복한 적이 있다”며 “바로 그런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오해가 풀릴 텐데 굳이 자꾸 오해 살만한 인사가 거론되는지 그 점은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총선 직전 안철수 신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총선이 임박하면)마치 내가 하면 모든 것을 다 허물고 새집을 지을 수 있다는 현실적 기대는 어느 정도 하향조정 되지 않을까”라며 “그렇다면 야권이 함게 살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본다”고 내다봤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3 4
    비채

    당의 대표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 믿지를 못하고
    당대표를 흔드는 일에만 몰두할까?
    당대표는 이번 공천에서 김상곤 안철수 혁신안을 바탕으로
    지역구를 비롯한 비례대표도 상향식 공천을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바램을 이해하지 못할 바 아니나
    통합이 곧 야합으로 비춰지는 현실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 5 3
    친노폐족의이유

    뷰스앤뉴스..기사에.달린
    ....친노댓글알바단..의..댓글을.보라
    .
    .
    daum..의...기사에..달린
    ....친노댓글.알바단의..댓글과..추천조작질을..보라
    .
    .
    어제의.동지도..오늘.그들을.비판하면
    개처럼..물어.뜯어..매장.시킨다
    .
    .
    친노만이..선이며.정의이고..힘인것이다
    ..
    이것은..수구의....특징이다

  • 0 2
    우언

    '노무현 계열로 분류되는 안희정은 조선시대 청나라에 끌려갔다가 돌아온 환향녀(還鄕女)들이 홍제천에서 더러움을 씻게 한 고사를 들고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 장부다운 기개를 보여 주었다.'

  • 5 6
    우언

    김부겸, 그럼 안 되지!!!!!

  • 2 1
    우언

    '특히 둘째의 경우 손학규는 당료를 시켜 집요하게 당선권 안에 놓으려 시도했으나 박재승은 두 시간에 걸쳐 정체성 발언을 통해 기어코 막아냈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당료들에게 휘말려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 1 2
    우언

    '그리하여 박재승은 비례심사에 참여하면서 망망대해에 혼자 내팽개쳐진 느낌이란 말로 외로움을 털어냈다. 그가 한 일은 딱 두 가지였다고 하소연했다. 하나는 원로의 아들을 당선 순번에서 벗어나게 뒤로 돌린 것, 둘째는 전두환 비서관 출신 인사를 탈락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 0 4
    우언

    '비례대표는 우리가 우려한 대로 두 대표가 밀실에서 나눠먹기로 순번을 결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당선 가능성이 있는 15번 안에 손학규계 8명, 박상천계 4명이라고도 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301433455&code=900315

  • 10 4
    사쿠라는 낙선이다.

    지난 총선때 박정희 찬양하고 박근혜와 찍은 사진 걸고...
    사쿠라도 저런 사쿠라가 없다.
    문제는 저런자가 감히 노무현과 비교된다는 것이다.
    정말 웃프다.
    대구경북에서 1석을 잃는한이 있어도 이자는 절대 찍어주면 안된다.
    나중에 당선되면 틀림없이 제2의 조경태가 될것이다.

  • 6 2
    사쿠라 부꼄

    그뺏지에 환장한 인간이다.
    지난 총선때 박정희와 박근혜를 찬양한 인간이다.
    이 인간이 노무현 코스프레하는 것 자체가 난 너무 화가난다.
    노무현은 절대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절대 지역주의에 기대지도 박정희를 찬양하지도 않았다.

  • 3 2
    루아융


    입좀 다물라

  • 8 3
    고진감래

    이제 총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문대표가 탕평정책을 편결과 어떻게 되었는가?
    문대표의 발목잡는데만 얼중하지 않았는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 또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은 총력을 모아 일사철리로 추진해나갈 시기이다.

  • 4 5
    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 6만2천명

    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 6만2천명 돌파

  • 9 3
    지금은 단합이 필요할때

    김의원님도 그렇게 자신 없으세요?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것 보면 당명만
    새정련이지 새누리와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정체성 및 말씀하시는것 보면 차라리
    총선에 무소속이나 새누리로 나가시는
    것이 더 적절히 보이네요.
    경상도 사나이라면 "게면게고 아니믄
    아니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말이 안되지요.. 경상도는 이런 표현
    안좋아 합니다.

  • 16 4
    최재성 불 출마!

    김부경도 불 출마 선언 하시고 선거 본 부장 하세요.

    김부겸ㅡ>최재성 선거본부장 임명, 대단히 우려스럽다"

  • 16 4
    김부겸님 한 말씀 해주세요!

    누구 당일까요?

    <'친노 패권주의'에 맞서는 새정치연합 내의 비노의원들>
    김한길계 이종걸 원내대표
    김한길계 주승용 최고위원(공석)
    김한길계 최재천 정책위의장 (문재인 임명)(공석}
    김한길계 김관영 수석사무부총장 (문재인 임명)
    박지원계 이윤석 조직본부장 (문재인 임명)
    김한길계 정성호 민생본부장 (문재인 임명)

  • 22 4
    비노들의 언론플레이는 문제다..

    누가 봐도 박영선, 김한길과 똘마니들이 공천때문에 당지도부를 흔드는 것으로 보이는데, 김부겸씨의 눈에는 안보이는가보다. 정치인이 정치를 하기 전에 공적인 마인드, 도덕성, 법률적인 마인드, 자기 성찰이 있어야하는데, 김한길과 패거리들은 정치인의 기본 부족하다. 알찍에서 여론조사를 해도 비노들의 문제점이 심하다고 나오는데,,, 김부겸은 헛소리만 지껄이니.

  • 11 3
    철퇴

    이분은 지역표밭의식해서 이리저리기우뚱거리나 ?

  • 22 5
    국민은 안에 없는가. 특권의식만 있는

    김부겸 문제 많다.. 대구에 출마하지만, 박정희컨벤션센터건립하겠다고 주장하고, 박정희마케팅을 하고,, 정체성이 문제가 많다.. 고 노무현대통령은 지역주의에 맞서 싸우고, 부산이 보수라고 할지라도 떳떳하게 진보의 목소리를 내었지만, 김부겸씨는 지역주의와 보수엘리트들의 눈에 들어서 국회의원을 할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당지도부 흔들어서 권력을 차질할려고만

  • 17 5
    엘리트의식에 찌들어서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이 본부장을 해야하고, 총무본부장이 총선기획단장을 해야만 총선에서 승리할수 있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양극화를 막을수 있다. 김부겸-손학규 똘마니. 김한길, 박영선, 김부겸등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 공적인 마인드가 없고,, 자신의 권력. 기득권, 이권에만 관심이 있는 종자들... 새정치민주연합은 승복하는 문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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