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중앙선관위, 정치화 되고 있다 "
"朴정부는 친박무죄-비박유죄"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무혐의 결정과 관련, "준사법기관이 이미 정치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준사법 기관이 어찌 이러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박무죄, 비박유죄'는 박근혜 정부의 절대적인 말"이라며 "(선관위 결정문의)'위반은 아니지만 의심받을 수 있는 행위를 했다', 이건 정치집단에서나 할 말"이라고 선관위를 질타했다.
그는 "우리당 소속의원 129명은 어제 선거 주무부서장 정종섭 탄핵소추안을 우선 발의했다"며 선관위 판정에도 탄핵추진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준사법 기관이 어찌 이러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박무죄, 비박유죄'는 박근혜 정부의 절대적인 말"이라며 "(선관위 결정문의)'위반은 아니지만 의심받을 수 있는 행위를 했다', 이건 정치집단에서나 할 말"이라고 선관위를 질타했다.
그는 "우리당 소속의원 129명은 어제 선거 주무부서장 정종섭 탄핵소추안을 우선 발의했다"며 선관위 판정에도 탄핵추진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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