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정치, 국정원 해체하자는 거냐"
"국회 특수활동비만 카드로 결제하자고 한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특수활동비 공개 논란과 관련, "그것은 스스로 그 기관의 기능을 해체하자는 것인데 과연 그것을 주장하는 것인지를 야당에서 답변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의 초특급기밀을 요하는 정보기관의 특수활동비는 전세계적으로 공개한 바 없다. 그것은 관례에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수활동비에 대해서 야당에서 문제제기하고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서도 "그러나 왜 하는 시점이 정보위 결산할 때는 아무 소리 안 하다가 다 끝나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또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나? 이것 옳지 못한 일이다. (요구할 거면)순수하게 하라는 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도 지난 5월 특수활동비 제도 개선을 주장했던 데 대해선 "홍준표 지사가 발언했을 때 나는 '국회 특수활동비 관련해서 모든 것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면 그 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한 바가 있다. 국회 특수활동비는 그런 식으로 일을 풀어갈 수 있다"며 국회 특수활동비에 국한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국회 특수활동비는 전체 특수활동비의 5% 수준에 불과하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의 초특급기밀을 요하는 정보기관의 특수활동비는 전세계적으로 공개한 바 없다. 그것은 관례에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수활동비에 대해서 야당에서 문제제기하고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서도 "그러나 왜 하는 시점이 정보위 결산할 때는 아무 소리 안 하다가 다 끝나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또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나? 이것 옳지 못한 일이다. (요구할 거면)순수하게 하라는 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도 지난 5월 특수활동비 제도 개선을 주장했던 데 대해선 "홍준표 지사가 발언했을 때 나는 '국회 특수활동비 관련해서 모든 것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면 그 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한 바가 있다. 국회 특수활동비는 그런 식으로 일을 풀어갈 수 있다"며 국회 특수활동비에 국한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국회 특수활동비는 전체 특수활동비의 5%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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