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의 잠수함 미사일 발사, 대단히 심각"
"개발의 초기단계로 아직 완전한 상태 아냐"
정부는 11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관련, "우리 군은 지난 주 북한이 수중발사 탄도미사일의 수중사출 시험에 대해 대단히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판단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후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전을 저해하는 SLBM의 개발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이번 사출시험은 SLBM 개발의 초기단계로 본다"며 "선진국 사례를 보면 수중사출 실험을 한 이후에 실제로 SLBM을 개발할 때까지는 대개 4, 5년이 더 걸렸다, 그 정도로 판단할 수 있다"며 아직 실용화 단계는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잠수함 사출, 수중사출시험을 한 잠수함도 현재 개발 중에 있고,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여러가지 장치를 더 많이 갖춰야 되고 그러하기 때문에 북한이 다시 완전하게 개발해서 잠수함에 장착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좀 걸리겠다.그래서 현재로서는 개발의 초기단계라고 보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후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전을 저해하는 SLBM의 개발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이번 사출시험은 SLBM 개발의 초기단계로 본다"며 "선진국 사례를 보면 수중사출 실험을 한 이후에 실제로 SLBM을 개발할 때까지는 대개 4, 5년이 더 걸렸다, 그 정도로 판단할 수 있다"며 아직 실용화 단계는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잠수함 사출, 수중사출시험을 한 잠수함도 현재 개발 중에 있고,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여러가지 장치를 더 많이 갖춰야 되고 그러하기 때문에 북한이 다시 완전하게 개발해서 잠수함에 장착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좀 걸리겠다.그래서 현재로서는 개발의 초기단계라고 보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