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조희연 당선무효형 1심 판결 환영한다"
"이회창-나경원 같은 억울한 피해자 있어선 안돼"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번 재판에서 국민참여 배심원 전원이 유죄 의견을 내놨다. 이는 국민들이 거짓선동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병풍 조작’ 사건의 이회창 후보, ‘1억 피부과설’의 나경원 후보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있어선 안 된다. 허위사실이 선거결과를 왜곡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면서 "이번 판결이 '아니면 말고' 식 선거판 흑색선전을 뿌리뽑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재판에서도 유죄 판결이 나오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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