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프린스턴대, '1백만권의 고전' 디지털화 합의
구글, 향후 책 5백만권 디지털화 추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이 구글의 고전의 디지털 도서화 작업에 동참했다. 대형 도서관으로서는 12번째.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은 이날 저작권 시효가 만료된 고전 서적들을 PDF 파일로 전환해 인터넷 검색이 가능토록 하는 구글의 계획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글도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구글은 앞으로 2백50년 역사의 프린스턴 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1백만 권의 도서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향후 5백만 권의 출판물과 2백만 권의 비출판물의 디지털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구글은 2년 전부터 뉴욕대학도서관과 하버드, 옥스퍼드, 스탠포드 대학 도서관들과 고전들의 디지털 작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30일부터는 이들 고전을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시건 대학과 텍사스 대학의 도서관들은 저작권의 시효가 만료되지 않은 일부 서적의 디지털화 작업에도 동의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5곳의 미국 출판사와 미국 출판인 협회는 구글의 이 같은 작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놓은 사태여서 당분간 디지털화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은 이날 저작권 시효가 만료된 고전 서적들을 PDF 파일로 전환해 인터넷 검색이 가능토록 하는 구글의 계획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글도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구글은 앞으로 2백50년 역사의 프린스턴 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1백만 권의 도서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향후 5백만 권의 출판물과 2백만 권의 비출판물의 디지털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구글은 2년 전부터 뉴욕대학도서관과 하버드, 옥스퍼드, 스탠포드 대학 도서관들과 고전들의 디지털 작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30일부터는 이들 고전을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시건 대학과 텍사스 대학의 도서관들은 저작권의 시효가 만료되지 않은 일부 서적의 디지털화 작업에도 동의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5곳의 미국 출판사와 미국 출판인 협회는 구글의 이 같은 작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놓은 사태여서 당분간 디지털화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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