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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시에 막말공무원 조사 의뢰

대기발령 후 조사 의뢰 등 징계절차 착수

서울시의회가 4일 직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력 발언과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는 서울시의회 박모 수석전문위원(57)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는 4일 시 감사관실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모) 수석전문위원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하는 동시에 서울시에 조사를 의뢰했다.

또한 보도내용대로 의회 방문자에게 줘야 하는 고가의 스카프들을 박씨가 사적으로 착복했는지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1996년 채용돼 서울시의회에서 지금까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별정직 공무원이지만 소속은 서울시여서,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에 조사를 의뢰했다.

서울시는 박씨의 성폭력 발언과 욕설, 선물 착복 등이 사실로 드러나면 즉각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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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5 0
    무정부상태2

    서민의 아픔과 상관이 없는 정부, 서민들의 표로 대통령이 혹은 국회의원이 된 이들로 구성된 정부지만 서민이 다가가기에는 너무 높은 나리들, 정부와 정치가 국민을 염려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정부와 정치를 염려해야 하는 국가, 과연 이 국가가 필요한가.누구를 위해 필요한가.
    책은 그러기에 무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무장봉기......

  • 1 0
    무정부상태1

    경찰도 나라도 필요 없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아나키스트인 에리코 말라테스타의 <국가 없는 사회>가 그것이다.
    ..
    의회정치는 국민을 대변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이 국회의원이 되는 순간 국가의 충실한 대변자가 된다. 그들의 부는 자꾸 늘어난다. IMF 때 서민은 거리로 나앉은 이들이 많았지만 정부요인들과 국회의원들,재벌들의 자산은 대부분 늘어났다

  • 7 0
    원순씨

    그 양아치는 징계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그 놈은 성희롱으로 고발해서 감방으로 보내야 한다. 세상 사는 참맛을 알도록 만들어야 한다. 정치판에서 얼쩡거리면서 주둥아리 잘못 놀리면 패가망신하게 만들어야 한다.

  • 16 0
    좋은세상

    꼴통들 참 좋아하겠다
    원숭이라고 했으니 얼마나 속으로 좋아할까
    진짜 동물원에 보내야할 꼴통들 정말 많아
    세월호 유족들은 하루하루가 죽을맛인데
    닭은 연극이나 보러다니고

  • 2 0
    참잘했어요

    모처럼 시원시원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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